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후배한테 돈빌려주고 후배 부모한테까지 욕설 협박한 10대 사채업자들 후배한테 돈빌려주고 후배 부모한테까지 욕설 협박한 10대 사채업자들 후배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고금리 이자를 받고 제때 안 갚으면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안성경찰서는 A(18)군 등 12명을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17~24세 사이 미성년·성년으로 구성된 A씨 일당은 지난해 8월부터 올 6월까지 후배 B군에게 총 86회에 걸쳐 1200만원을 빌려준 뒤 최고이자율(20%)을 초과한 2590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다.이들은 B군과 그 부모를 상대로도 욕설과 협박을 일삼으며 불법적인 추심행위를 했다.한편 부천경찰도 고금리로 부당이익을 챙겨온 20대 대부업 사회 | 김유정 기자 | 2021-10-14 17:41 이재명, 제5차 ‘금융정책 공약’ 발표···전 국민 1천만원 장기 저리 대출 이재명, 제5차 ‘금융정책 공약’ 발표···전 국민 1천만원 장기 저리 대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에게나 최대 1000만원을 장기간 저리로 대출받고, 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수시 입·출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지사는 10일 ‘5차 정책공약’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기본금융 도입과 불법대부 무효화 및 처벌 강화를 핵심으로 한 ‘금융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기본금융의 경우 대부업체 이용자 평균 대출금이 약 900만 원인 점을 감안, '국민 누구나 도덕적 해이가 불가능한' 최대 1000만원을 마이너스 통장 형태로 제공한다는 복 정치 | 박남주 기자 | 2021-08-10 13:49 연 최고이자율 355%…100억대 사채업자 적발 연 최고이자율 355%…100억대 사채업자 적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영세 건설업체에 기업어음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준 후 연 226%에 달하는 높은 이자를 갈취하거나, 영세 사업자를 상대로 대부 중개한 후 불법 중개수수료를 편취해 온 미등록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자 등 2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3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사금융 기획수사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특사경 수사관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상 신종 불법 대부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해왔다”라며 “이 사회 | 김삼철 기자 | 2021-03-31 17:38 이재명, 이자율 4%p 인하 환영... “불법사채 무효, 기본 대출로 나아가야” 이재명, 이자율 4%p 인하 환영... “불법사채 무효, 기본 대출로 나아가야” 이재명 지사가 “당정이 최고이자율 24%를 20%로 낮추기로 했다며 살인적 고금리를 4%p 낮춘 것만도 큰 진전이며 환영할 일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이 지사는 16일 자신의 SNS에 “경제가 살고 서민이 살고 나라가 살려면 대출이자율을 더 낮춰야 하고, 불법사채시장의 비인간적 착취를 막기 위해 불법 대부를 무효화해야 한다”며 “포용 금융원리에 따라 모든 사람의 금융 기본권을 보장하려면 기본 대출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그러나 고리대와 도박은 나라가 망하는 징조 중 하나다. 일하지 않으면서 일하는 사람의 성과를 사회 | 김삼철 기자 | 2020-11-16 18: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