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드본세] 가을은 수확의 계절, 여주의 붉은 보석들 와르르 [드본세] 가을은 수확의 계절, 여주의 붉은 보석들 와르르 15일 오전 10시께 밤고구마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여주지역의 한 밭에서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고구마’ 캐기가 한창이다. 작업은 트랙터를 이용해 땅속에 들어 있는 고구마와 함께 흙을 뒤집어 놓으면, 인부들이 밖으로 나온 고구마를 상자에 담는 방식이다. 예전엔 모든 작업을 사람이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을 기계가 하고 있다.고구마는 먹는 느낌에 따라 밤고구마와 물고구마로 불리는데, 수분이 적은 것은 ‘밤고구마’라 하고, 물이 많은 고구마는 ‘물고구마’라 부른다. 여주에서 고구마 재배 면적이 가장 많은 곳은 대신면지역인데, 예전 이 드본세 | 김광섭 기자 | 2022-10-15 13:02 [드론이 본 세상] "고구마 심는 풍경" [드론이 본 세상] "고구마 심는 풍경"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11시쯤 여주시의 한 밭에서 늦은 고구마 심기가 한참이다. 여주에서 생산된 고구마는 물 빠짐이 좋은 마사토로 된 토질에서 자라기 때문에 달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삶은 밤 맛이 난다고 해서, 여주밤고구마라고 불리기도 한다.또 이런 밤고구마 맛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얻게 된 유명세 탓에 매년 2월 하순 3일간 여주군고구마 축제도 개최한다. 지난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개최됐다. 축제에 오면 길이 6.15미터(폭 0.8미터)의 고구마 굽기통 2대가 나란히 놓여 또 하나의 볼 드본세 | 김광섭 기자 | 2021-06-08 14:39 여주 고구마, 안성 배 등 경기도 생산 천연재료 활용 제품개발 기업에 최대 1500만원 지원 여주 고구마, 안성 배 등 경기도 생산 천연재료 활용 제품개발 기업에 최대 1500만원 지원 여주 고구마와 안성 배, 포천 사과, 연천 율무, 양평 산수유 등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천연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에 1500만원이 지원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가 ‘경기도 고유 천연물 고부가가치 사업화 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 4개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되는 ‘경기도 고유 천연물 고부가가치 사업’은 경기도에 자생하는 천연소재를 활용해 식품과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의 제품개발을 하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시제품생산을 지원하 행정 | 김삼철 기자 | 2020-10-16 06:39 백년에 한 번 피는 꽃 백년에 한 번 피는 꽃 백년 만에 한 번 핀다는 고구마 꽃이 밭을 수놓았었다.짙고 연한 보랏빛이 조화를 이루며, 토종나팔꽃을 닮은 모양이 예쁘다. 흔히들 고구마 꽃은 귀해서 꽃이 피면 나라에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고, 집안에도 경사가 생긴다는 얘기들을 한다. 고구마 농사를 지은 지 10여 년 만에 꽃 피는 것을 처음 보았다.고구마는 줄기가 땅에 닿아 있으니 꽃도 땅에 흩뿌려 놓은 듯 피어 있어 더 신비감을 자아냈다. 금년에는 무슨 좋은 일이 생기려나 하는 은근한 기대가 마음속에서 피어오른다.올해 처음으로 자색고구마를 심었다. 자색고구마의 효능이 여러 가지 유지순의 살맛나는 세상 | 유지순 | 2019-07-17 14: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