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본 세상] "고구마 심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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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본 세상] "고구마 심는 풍경"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6.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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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11시쯤 여주시의 한 밭에서 늦은 고구마 심기가 한참이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비교적 맑은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11시쯤 여주시의 한 밭에서 늦은 고구마 심기가 한참이다. 여주에서 생산된 고구마는 물 빠짐이 좋은 마사토로 된 토질에서 자라기 때문에 달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삶은 밤 맛이 난다고 해서, 여주밤고구마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 이런 밤고구마 맛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얻게 된 유명세 탓에 매년 2월 하순 3일간 여주군고구마 축제도 개최한다. 지난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개최됐다.

축제에 오면 길이 6.15미터(0.8미터)의 고구마 굽기통 2대가 나란히 놓여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12미터가 넘는 이 두 고구마 굽기통에서 고구마를 구워내면 300명이 동시에 군고구마를 즐길 수 있다.

8일 오전 11시쯤 여주시의 한 밭에서 늦은 고구마 심기가 한참이다. 일찍 심은 고구마 밭에는 고구마 새순이 파랗게 올라와 오늘 작업한(오른쪽) 고구마 밭과는 대조를 보인다. (사진=김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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