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겨울철 시래기로 별미를 해 먹어 보자 겨울철 시래기로 별미를 해 먹어 보자 최근 강원도 양구에 귀농해 농사를 짓는 친구가 시래기 말리는 작업을 SNS에 올리며 소식을 전하고 있다. 매년 친구로부터 시래기를 주문해 먹는다. 친구도 좋은 시래기를 공급해 주기 위해 제조과정을 SNS로 알려준다. 시래기는 먹거리가 부족했던 겨울철, 각종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먹을거리였다. 먹을거리가 풍부해진 오늘날에도 시래기는 특유의 구수함과 식감으로 나물, 국, 조림, 찌개 등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생으로 먹는 무청은 맛과 질감이 뛰어난 제2의 식재료로 거듭나기 때 김완수의 흙이 좋다 | 김완수 국제사이버대 교수(前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2023-12-11 18:52 '조물조물 나물이야기'에서 얻는 지혜 '조물조물 나물이야기'에서 얻는 지혜 최근 나물생산 전문 가공업체인 ‘하늘농가’라는 농업회사 법인을 운영하며 다양한 나물 제품을 생산 보급하는 남양주 고화순 식품명인이 자신의 나물요리비법을 소개하는 ‘조물조물 나물이야기’라는 책을 출간하며 서평을 부탁받아 미리 책을 보게 됐다.시래기, 고사리 등 나물이 귀한 대접을 받는 시대가 되었다. 비만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시대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찾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귀한 식품도 예전에는 농사가 안되거나 식량이 극도로 떨어질 때 나물 캐서 연명한다는 표현을 종종 쓰기도 하였다. 그만큼 영양가 없고 가치가 김완수의 흙이 좋다 | 김완수 국제사이버대 교수(前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 2023-11-19 12: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