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야 ‘사개특위·원구성’ 놓고 옥신각신···입장차 워낙 커 '제헌절 전 협상 요원' 여야 ‘사개특위·원구성’ 놓고 옥신각신···입장차 워낙 커 '제헌절 전 협상 요원' 국회가 21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로 일단 정상화 되는 듯 했으나, 이번엔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 문제를 놓고 여야 간 이견이 맞서 원(院)구성 협상이 ‘진퇴양난(進退兩難)’이다.여야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한 '민생경제' 걱정에 애를 태우면서도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오는 17일 제헌절 이전까지 협상이 가능할지는 요원한 상태다.지난 12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일단 제헌절 이전까지 후반기 원 구성을 끝내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번 주까지 상 정치 | 박남주 기자 | 2022-07-13 14:15 의정부지검 검사들 “검수완박 중재안 즉각 멈춰야 한다” 의정부지검 검사들 “검수완박 중재안 즉각 멈춰야 한다” 의정부지검 차장·부장검사들이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여야 중재안을 두고 비판을 쏟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이동수 차장검사를 비롯한 차장·부장검사 일동은 성명을 내고 “70여년간 이어져온 우리나라의 형사사법체계가 정치권의 중재와 협상이라는 이름으로 하루아침에 뒤바뀌어 버리는 현실에 우려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국회의장 중재안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검사들은 “중재안은 심도 깊은 연구와 국민에 대한 아무런 설명도 없이 공직자범죄, 선거범죄 등 검찰의 수사권을 대부분 폐지하고 보완수사마저도 극히 정치 | 김유정 기자 | 2022-04-25 11: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