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제빵공장서 또 끼임 사고 대책은 [사설] 제빵공장서 또 끼임 사고 대책은 지난해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성남 샤니 빵공장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인명사고가 또 발생했다. 언제까지 후진국형 산업재해에 안타까워하며 분노해야 하는지 답답하다. 사고를 당한 50대 여성노동자가 심한 신체 손상을 입은 지 이틀 만에 숨졌다. 사고 업체는 지난 1년 새 3차례나 끼임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으로 반죽 기계에 배 부위가 끼였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작업은 2인 1조로 이뤄졌으나 리프트 기계 위쪽에서 일하던 근로자가 아래쪽 근로자의 움직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기계를 사설 | 중앙신문 | 2023-08-10 13: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