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국민의힘 김포시갑 홍철호 후보가 김포 '운양~하성' 간 국지도 78호선 4차선 확장 공사의 올해 말 착공을 27일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사업은 운양동 운양삼거리부터 하성면 전류리까지 4.2km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4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이달 실시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홍철호 후보는 “이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해 4차로 확장이 필요하다”며 “올해 말에 신속하게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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