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전 결단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출전식엔 회장인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장,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 11개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단 201명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파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출전보고 ▲격려사와 축사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낸 선수단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시가 최초로 개최하는 광역 단위 종합체전의 포문을 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51만 시민들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4~2025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 전역에서 개최된다.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