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감악산휴양림 웰에이징 장소로 육성
법원읍 1,000만 관광시대 주역도시 조성
권역별 특성을 살려 기회의 땅으로 건설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乙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기호 1번)는 26일 다섯 번째 권역별 공약인 ‘적성·파평·법원권역 발전비전’을 발표하고, ‘웰빙웰에이징·스마트농업·배터리 산업 중심화’ 실현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적성엔 국립감악산휴양림 조성 등 ‘웰빙·웰에이징 중심화’,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쌀 중 우수한 품질인 경기미 ‘삼광미와 참드림미’를, ▲파평엔 디지털농업 등 스마트팜·친환경농업 확대 등 ‘스마트농업 중심화’를 ▲법원엔 산단 연계 배터리재활용 미래자원거점센터 유치 등 ‘배터리 산업 중심화’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국립감악산휴양림 등엔 경기북부 권역에 숙박·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 없는 점을 활용, 감악산의 산림자원과 평화·역사를 접목한 휴양림, 즉 웰빙과 웰에이징을 추구하는 최적의 장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부연했다.
디지털농업은 디지털 형식으로 수집·분석한 농업 관련(생산·유통·소비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 지능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을 위해 농업의 생산성을 지키면서도 환경을 보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얻는 친환경농업의 농산물을 생산토록 주민 대다수의 영농활동을 위한 스마트농업 중심화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터리재활용 미래자원거점센터는 배터리 회수·재활용 체계를 구축,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배터리재활용 미래자원거점센터를 법원읍 산업단지와 연계하는 등 애룡호수와 자운서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점을 활용, 1000만 파주 관광시대를 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했다.
박 후보는 “그 동안 파주가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규제로 발전이 더딜 수 밖에 없었다”며 “파주 최북단인 적성·파평·법원에 각 권역별 특성을 살려 마을을 ‘기회의 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