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원도심을 새롭게 하고, 시민을 힘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이날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임원 열 분을 모시고 동두천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동두천시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은, 국토부 공모 도시재생 뉴딜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중물 사업비 210억원을 포함해 총 104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원도심 일대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9월 개소 예정인 생연동 행복드림센터도 향후 유동인구 증가와 원도심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생연동과 중앙동에 펼쳐질 시니어 일자리 카페, 시니어 일자리 컨설팅, 주 1회 우리 동네 보안관 순찰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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