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11월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 운영
상태바
수원시, 4~11월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 운영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4.03.25 18: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주도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난 2월 주민·단체 모집 완료
지난해 열린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에서 시민들이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지난해 열린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에서 시민들이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내달부터 11월까지 11개 동 12개소에서 ‘2024년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했고, 11개 동 12개소를 선정했다.

차 없는 거리 조성에 참여하는 동에는 비동력 무탄소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PM 안전 이용 홍보부스를 지원한다.

새빛 생태교통+는 낙후됐던 구도심 행궁동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재생한 기존 생태교통 정책에 접근성과 연대성을 강화한 것이다. 사람 중심의 가로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하며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올해부터 시작하는 자동차 없는 날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새빛 생태교통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