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추천
부대행사와 연계 추천 도서
저자와의 만남·강연도 계획
부대행사와 연계 추천 도서
저자와의 만남·강연도 계획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총 5개 도서관에서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 전시 행사는 내달 면암중앙·소흘·일동·영북·선단도서관에서 진행된다.
25일 시와 5개 도서관에 따르면 ‘북 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포천시 도서관에서는 매달 다양한 주제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해 왔다.
포천시 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주간 프로그램과 부대행사와 연계한 추천 도서(북 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면암중앙 ‘2024년 포천시 올해의 책 후보도서’, 소흘 ‘대우주시대’, 일동 ‘당신의 내일을 위한 철학’, 영북 ‘너는 씨앗이니?’, 선단 ‘여행·등산·걷기·캠핑’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면암중앙도서관에서는 ‘포천시 올해의 책 청소년부문’ 후보 도서인 ‘비스킷’ 김선미 저자와의 만남 강연을 도서관주간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관내 학교 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해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 전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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