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후보, 지금이 의료 대란을 막을 골든타임 "정부와 여야 모두에 대타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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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후보, 지금이 의료 대란을 막을 골든타임 "정부와 여야 모두에 대타협 촉구"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4.03.2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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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후보가 25일 "지금이 의료 대란을 막을 골든타임"이라며, 의료 대란에 대해 정부와 여야 모두에 대타협을 촉구했다. (사진=이광재 후보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후보가 25일 "지금이 의료 대란을 막을 골든타임"이라며, 의료 대란에 대해 정부와 여야 모두에 대타협을 촉구했다. (사진=이광재 후보 페이스북)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이광재 후보가 25"지금이 의료 대란을 막을 골든타임"이라며, 의료 대란에 대해 정부와 여야 모두에 대타협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글에 "국민의 의료 피해 뒷감당을 어찌하려고 하십니까. 정부와 여야 모두에 촉구한다. 지금이 의료 대란을 막을 골든타임"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선거 표 계산은 그만하고, 모두가 대타협의 길에 나서야 한다며 다시 한번 대타협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박민수 차관부터 경질해야 한다. 신뢰가 이미 무너졌다. 거친 언사로 대화의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린 당사자"라며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는 모였지만 단계적으로,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이 좌우되는 시대를 끝내야 한다""국민대표와 여야, 정부, 의협, 전공의 등이 참여하는 법률 기구 '국민건강위원회'(가칭)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대증원부터 의료수가, 건보재정 등 미래 세대의 문제를 정권 하나의 일방통행에 맡길 수 없다"면서 "대한민국은 예측가능한 나라가 돼야 한다. 시간이 없다. 국민만 최대 피해자가 되고 있다. 여야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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