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제22대 총선 경쟁률 평균 2.8대 1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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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제22대 총선 경쟁률 평균 2.8대 1 집계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4.03.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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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으로 인천 정치권이 혼란을 빚으면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인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사진은 국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국회 홈피 캡처))
인천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2.8대 1로 집계됐다. 사진은 국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국회 홈피 캡처))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2.81로 집계됐다.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지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서 7개 정당의 35, 무소속 후보 4, 39명이 등록해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지역구 평균 경쟁률도 이와 같은 2.81로 나타났다.

전국에서는 21개 정당의 699명이 등록해 평균 2.8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했다. 이번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로 역대 최장이다.

또 이번 4.10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남동구의회의원보궐선거에는 총 4명이 등록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전체 후보자의 재산·병역·전과·학력·납세·공직선거 입후보경력은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된다정당·후보자가 제출하는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이달 말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내 지역구 평균 경쟁률은 이보다 낮은 2.5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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