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3일 오전 0시13분께 안성시 대덕면의 한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연면적 1329.18㎡ 규모의 일반철골조로 된 건물 2개 동 중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48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공장 관계자 6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인력 56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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