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가 1인 남성가구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건강한 안주 만들어 볼까"를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건강한 안주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총 12명의 1인가구 남성들이 참여했으며, 골뱅이소면무침을 만들면서 요리활동을 함께했다.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는 "1인가구 남성들이 모여 즐거운 요리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진행될 1인가구 남성특화프로그램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돼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