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둔대동서 산불...헬기 5대 동원, 1시간26분 만에 진화
상태바
군포 둔대동서 산불...헬기 5대 동원, 1시간26분 만에 진화
  • 김선영 기자  ksy996@nate.com
  • 승인 2024.03.21 18: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오전 10시25분께 군포시 둔대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이 헬기 5대를 동원해 약 1시간26분 만에 진화됐다. 최초 불은 야산 인근 블루베리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1일 오전 10시25분께 군포시 둔대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이 헬기 5대를 동원해 약 1시간26분 만에 진화됐다. 최초 불은 야산 인근 블루베리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선영 기자 | 21일 오전 1025분께 군포시 둔대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야산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에 의해 약 1시간26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산불진화대 등을 동원해 불을 껐다.

최초 불은 야산 인근 블루베리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체진화 과정에서 50대 후반 여성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비닐하우스 2동은 전소됐으며, 1동은 반소 됐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헬기 5대 등 장비 30대와 인력 118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