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마을버스서 외국인 여성 묻지 마 폭행 후 도주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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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마을버스서 외국인 여성 묻지 마 폭행 후 도주한 남성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4.03.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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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다세대주택에서 어머니와 딸로 추정되는 여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신원미상의 남성이 버스에서 외국인 여성을 묻지 마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 사진은 수원남부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신원미상의 남성이 버스에서 외국인 여성을 묻지 마 폭행하고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

20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15분께 수원시 권선구의 한 마을버스에서 "남성 승객이 아무 이유 없이 여성 승객을 폭행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 승객 B씨를 폭행하고 달아난 것으로 신고 접수됐다B씨는 안명에 부상을 입고 피를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진술한 상태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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