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0일 오후 2시35분께 평택시 칠원동의 한 2층짜리 상가건물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건물 1층에서 발생해, 건물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4분 만에 꺼졌다.
1층 공사현장에 있던 공사 인부 30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화를 면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인력 81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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