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와 협력해 국가첨단전략산단 조성
농촌 출생가정·세금면제 입법 등 공언
‘100만 특례시·1000만 관광도시’ 건설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을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기호 1번, 예비후보)은 권역별 네 번째 공약으로 ‘파주·월롱권역 발전비전’을 발표하고, ‘친환경 미래도시 파주, 국가산단 미래도시 월롱’을 실현하겠다며 민심을 파고들었다.
박 의원은 세계적으로 산업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에 친환경산업으로 파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파주에 ▲경기도형 미니 수소도시를 만들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 국가경쟁력을 지원키 위해 월롱에 ▲LGD와 협력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경기도형 미니수소도시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로, 도시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충전소나 연료전지를 통해 공공건축물에 전력을 공급하며, 수소차를 확대하는 형태로,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해 현재 민간과 협의 중이어서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파주·월롱역 ▲경의중앙선 도심구간 지하화 및 상부·주변지역 개발 ▲문산·갈곡천 등을 자전거도로·보행로로 연결해 하천 동선체계 구축 ▲봉서산·월롱산 등에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농촌지역(읍면) 출생가정의 초등자녀 가구 세금 면제 관련 입법 등을 공언했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공동체의 이익 실현을 위해 ▲마을기업법 제정 등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설치 ▲빈집, 빈점포 활용한 레트로 나들이길 조성 ▲세컨하우스 활성화를 위한 농촌 빈집 개량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초건강검진, 만성질환예방교육, 안마서비스 등 찾아가는 건강지원사업 확대 ▲말벗 사업 등 돌봄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100만 특례시 파주, 1000만 파주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3선의 힘으로 파주·월롱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 산업 자족도시를 실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