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홍철호 후보 "김포·서울 통합 7부 능선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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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홍철호 후보 "김포·서울 통합 7부 능선까지 왔다"
  • 권용국 기자  ykkwun62@naver.com
  • 승인 2024.03.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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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사거리에서 김포시갑 박진호 후보와 공동 선거운동 펼쳐
국민의힘 김포시을 홍철호 후보와 김포시갑 박진호 후보가 “김포의 미래는 서울 통합에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철호 후보실)
국민의힘 김포시을 홍철호 후보와 김포시갑 박진호 후보가 “김포의 미래는 서울 통합에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홍철호 후보실)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국민의힘 홍철호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9일 장기사거리에서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후보와 함께 공동 선거운동에 나섰다.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이 함께 참여한 이 자리에서 홍철호 후보는 “행정안전부가 김포와 서울 통합에 대해 주민 공감대 확인 등을 거쳐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김포·서울 통합이 7부 능선까지 왔다"고 강조했다.

홍철호 후보는 또 “시민 한분 한분께 열심히 하겠다고 말씀드리며 인사드리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진정성을 알아주실 때까지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홍 후보는 "민주당이 경기분도시 김포를 경기북도에 편입시키거나 경기남도에 존속시키려고 했다”며 “김포 미래는 서울 통합이기 때문에 그 뜻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경쟁력은 도시경쟁력”이라며 “김포는 서울과 통합하고, 서울은 뉴욕, 런던, 도쿄와 같은 세계 3대 메가시티처럼 세계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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