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화성시 향남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 없이 54분 만에 진화됐다.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께 화성시 향남읍 증거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내부와 설비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4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카와 굴절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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