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14일 오전 7시47분께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주택 1층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1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주택에 거주하던 여성이 1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탱크차 5대 등 장비 21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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