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13일 오후 1시25분께 의정부시 민락동 의정부미술도서관 옆 도로 양쪽을 불법주차차량들이 차지해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양쪽에 세워진 차량들로 인해 도로가 좁아지다 보니, 교차주행이 어려운 것.
특히 이곳은 의정부시미술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이 옥외주차장 주차를 위해 이용할 수밖에 없는 하나밖에 도로여서 이용객들의 불편은 더욱 큰 상황이다. 불편을 겪는 건 하늘능선근린공원을 찾는 시민들도 마찬가지다.
시민 이모(60대)씨는 "이쪽 도로 불법주차는 꽤 오래전부터 이래왔다"면서 "오랫동안 시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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