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고속도로서 25톤 덤프트럭 추락사고...30대 운전자 중상
상태바
구리포천고속도로서 25톤 덤프트럭 추락사고...30대 운전자 중상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4.03.12 09: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오전 2시53분께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리 구리포천고속도로 신북TG에서 포천TG 방향 약 50미터 지점을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0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2일 오전 2시53분께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리 구리포천고속도로 신북TG에서 포천TG 방향 약 50미터 지점을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0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12일 오전 253분께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리 구리포천고속도로 신북TG에서 포천TG 방향 약 50미터 지점을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0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운전자 A씨는 우측 다리가 핸들에 끼인 채로 고립된 상태였다. 구조대는 유압장비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구조차 등 장비 4대와 인력 19명을 동원해 약 1시간18분 동안 구조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