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4일 낮 12시18분께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개인 경작지 약 150㎡와 인근 산림을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불은 인근 야적물에서 발생해 옮겨 붙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5대 등 장비 17ㄷ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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