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군 새마을회는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동균 전 양평군수,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지도자, 초청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은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회장은 연임하고 새마을지회 산하 조직인 새마을지도자협회 장인순 회장이 이임하고 김창수 회장이 새로 취임했으며 새마을부녀회장은 강영해 부녀회장이 이임하고, 박주옥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김창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회장과 지도자 여러분들이 다져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상호배려하고 소통하며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그동안 새마을회의 수장으로 양평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신 이임 회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양평군 새마을회와 양평군을 위해 열심히 힘써주실 신임 회장단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양평군 새마을회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며 나눔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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