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시을)이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법안발의 성적,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임기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종합해 평가한 뒤 상위 25%의 국회의원에게 수여됐다.
앞서 박상혁 의원은 국회·언론·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본상 ▲대한민국 국회의정대상 ▲중부일보 율곡대상(국가정치) ▲대한기자협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국토부노조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국여성유권자 경기연맹 매니페스토 우수의원 대상 ▲경실련 개혁입법 우수의원(부동산·건설) ▲법률소비자연맹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등을 수상하며 하며, 제21대 국회 15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4년 연속 수상과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당과 국회로부터 우수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박상혁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국민들께서 기대하시는 ‘일하는 정치’를 위해 달려왔다. 그 노력을 각계에서 인정해 주신 것 같아 뿌듯한 한편, 더욱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22대 국회에서도 말만 앞서는 정치가 아닌 실천과 성과로 증명하는 정치를 계속해서 해 나가겠다”고 재선 이후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상혁 의원은 28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8차 후보자 심사를 통해 김포시을에 단수 공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