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일직동 제2경인고속도로서 승용차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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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일직동 제2경인고속도로서 승용차 불, 인명피해 없어
  • 김진영 기자  ksy996@nate.com
  • 승인 2024.02.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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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8시15분께 광명시 일직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일직분기점 300미터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차량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6일 오전 8시15분께 광명시 일직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일직분기점 300미터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차량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진영 기자 | 26일 오전 815분께 광명시 일직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일직분기점 300미터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승용차 엔진룸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1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차량은 2012년식에 연료는 휘발유를 사용하는 차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소유주는 "신림에서 인천으로 주행 중 차량 앞쪽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최근 엔진오일 누유가 있어 엔진오일을 보충하고 주행 중이었다"고 간이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41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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