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 아내 식당에 난입해 돈 요구...안 들어주자 '방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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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 아내 식당에 난입해 돈 요구...안 들어주자 '방화 시도'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4.02.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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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부천 원미경찰서는 별거 중인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 흉기를 들고 가서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체포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부천 원미경찰서는 별거 중인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 흉기를 들고 가서 방화를 시도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체포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부천시내 아내 B(60)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흉기를 들고 가서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르려고 한 혐의다.

A씨는 별거 중인 B씨에게 돈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 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경위와 재범 위험성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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