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내달 1일부터 마을버스 022번 기점지를 ‘월롱시민공원’으로 연장 운행키로 했다.

현재 마을버스 022번의 기점은 ‘용상골’ 정류장이며, 추가되는 정류장은 ‘이주단지입구’와 ‘월롱시민공원’으로, 배차간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행된다.

이번 연장 운행을 통해 이주단지 입주민, 월롱산 등산객 및 관광객, 용상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 중심의 노선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편익 제공에 역점을 뒀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을 위해 버스 노선 개편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