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23일 오후 3시28분께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한 빌라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빌라 주차장 천정 등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3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때 대응1단계를 발령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9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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