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공사장서 중장비 6m 추락, 운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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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공사장서 중장비 6m 추락, 운전자 사망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4.02.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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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1시께 이천시 호법면의 고물상에서 폐기물을 분류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한 철판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CG=중앙신문)
인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중장비 운전자가 추락사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중장비 운전자가 추락사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낮 1210분께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운반 장비가 옹벽 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장비에 탑승해 몰던 40대 남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전 A씨는 공사장에서 제설작업을 하면서 해당 장비를 몰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사고경위와 함께 A씨의 사망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공사장의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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