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국토교통부, GTX-C 성공적 추진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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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국토교통부, GTX-C 성공적 추진 위해 MOU 체결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4.02.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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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사업 수요 확보·추진여건 개선
조기 확정·본선 동시 개통에 ‘총력’
동두천시가 22일 오후 2시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의체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상생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동두천시청)
동두천시가 22일 오후 2시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의체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상생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동두천시청)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동두천시가 22일 오후 2시,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의체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상생협약식(MOU)을 개최했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충남 천안시 등 6개 지자체가 함께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관련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GTX-C노선 동두천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아울러 GTX-C노선 연장사업 수요 확보, 사업 추진여건 개선, 운영 최적화, 타당성 검증, 인허가 등 사업 절차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GTX-C 동두천 연장 승인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며, 앞으로 정부와 도, 지자체가 소통해 GTX-C 동두천 연장 승인을 조기에 확정하고 본선과 동시 개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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