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안전한 일터’ 조성...중대재해 예방 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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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안전한 일터’ 조성...중대재해 예방 계획 수립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4.02.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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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발생 ZERO' 목표, 다양한 과제 등 추진
전담조직·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등 내용 담아
양주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125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가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계획은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중대재해 발생 ZERO’라는 목표하에 지난해에 이어 계속 추진해야 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사업 등 다양한 추진 과제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 ▲전담조직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중대재해예방 의무이행사항 BSC 지표 신설 ▲중대재해 예방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한 안전 대책 수립이다. 또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관리 강화 ▲중대재해배상책임보험 가입 ▲근로자 안전보건환경 지도점검 강화 ▲안전보건교육 온라인강좌 개설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안전계획 이행 점검 강화 등이다.

시는 앞으로 종합계획에 따라 점검·교육 등을 연중 실시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심재영 안전건설과장은 “시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적극 이행해 시 소속 근로자와 시민에게 안전의식 및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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