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남양주시 수석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수입 SUV차량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차량 주행 중 뒤 트렁크 쪽 중앙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에 탄 수입 SUV는 2018년식 차량으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이다.
최초 신고자는 "귀가 중 차량 내부에서 타는 냄새가 났고, 트렁크 쪽 중앙부에서 소규모 불꽃과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간이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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