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심판···백만파주 도약
경제무능·행정무책임·국민무시 심판
파주 新성장동력 위해 반드시 승리
명품백 사건 등 3無 뻔뻔함의 극치
경제무능·행정무책임·국민무시 심판
파주 新성장동력 위해 반드시 승리
명품백 사건 등 3無 뻔뻔함의 극치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제22대 파주시乙 국회의원 후보로 재선인 박정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이날 오전 공천확정 소식을 접한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면서도 ”꼭 승리해 국민과 파주시민, 당과 민주주의에 보답하겠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경제 무능, 행정 무책임, 국민, 의회 무시 등 윤석열 정부의 ‘3무(無)’에 대한 심판의 장”이라며 “경제와 외교 등 이태원 참사와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에서 보여준 무책임은 뻔뻔함의 극치”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에 확실한 책임을 묻는 것이 이번 총선이 갖는 의미”라며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총선은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분기점이라고 정의한 뒤, “평화경제특구법을 발의하고, 통과시킨 능력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경기도) 핵심공약으로 관철시킨 저력으로, 파주의 신성장동력을 만들 것”이라고 공언했다.
박 의원은 도종환 의원의 흔들리며 피는 꽃이란 시를 인용,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느냐”며 “우리 경제도, 민생도, 민주주의도 윤석열 정부에 맞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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