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거리 통한 수확의 성취감 목적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 시범사업 대상자를 추가모집 한다.
19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사업은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상자, 틀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에게는 농작물재배 현장체험을 중장년에게는 소일거리를 통한 수확의 성취감과 나눔의 기쁨 등 다양한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텃밭재배 프로그램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총 3개소 사업 중 1개소 1000만원 사업으로 보조금 900만원에 자부담은 10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공동체(노인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입주자대표 등)이며, 신청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오는 3월 말 현지실태조사 및 지원자격 확인을 거쳐 추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상정해 선정되며, 사업대상자는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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