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19일 오전 7시27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에 위치한 경비원 숙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경비원 숙소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9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숙소에 있던 경비원 1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화를 면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카 등 장비 30대와 인력 80명울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