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이이=파주다‘는 ’브랜딩 사업‘ 일환
양측, 각종 행사 시···지원·교류활동 전개
김경일 시장 “율곡이이 대표도시로 도약”
김봉진 함장 “양측 ‘우호·유대 강화’ 협력”
양측, 각종 행사 시···지원·교류활동 전개
김경일 시장 “율곡이이 대표도시로 도약”
김봉진 함장 “양측 ‘우호·유대 강화’ 협력”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14일 김경일 시장과 김봉진 해군 함장(대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 율곡이이함과 기관 간 우호 및 유대를 강화하고, 율곡의 고장 파주 인식 기회를 확대키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진왜란 발발 이전 선견지명의 안목으로 십만양병을 주장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학자 율곡 이이의 유비무환 정신과 그 업적을 기리고, 시와 율곡이이함의 상호 우호와 유대를 강화하고,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 추진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각종 행사 시, 상호 방문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간 적극적인 지원 ▲양측의 교류 활동 지속 ▲율곡이이함 공개 행사 추진 등 상호 우호와 유대 강화에 협력키로 했다.
김경일 시장은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고 있는 율곡이이 함과의 업무협약으로 파주시가 율곡이이 대표도시로 도약하고,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진 함장(대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와 유대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