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결합한 재미와 실용성 갖춘 홍보 책자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김포시가 보드게임의 형태를 띤 신개념 홍보책자 ‘김포마블’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보드게임인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한 ‘김포마블’은 기존 게임의 나라별 수도를 김포시 관광지와 행정구역 등으로 변경하고 게임말을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와 포미를 활용했다.
게임 설명서에 룰 설명과 함께 김포시 관광지와 명소를 수록해 재미와 함께 김포시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게임을 하며 읽어보거나 휴대하기 부담 없도록 미니북 형태로 제작돼 실용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김포마블’은 김포시 주요 축제나 각종 이벤트 기념품으로 증정돼 다양한 방식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포시청 임수연 미디어팀 주무관은 “단순 책자 형태를 넘어서 게임을 통해 김포시 주요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김포마블의 재미와 실용성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홍보 효과를 톡톡히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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