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7일 오후 1시13분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영장산터널을 지나던 소형 SUV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차량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5분 만인 오후 1시18분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운전자는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탱크차 10대 등 장비 37대와 인력 111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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