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법원읍 공장서 아크릴판에 끼인 60대 숨져
상태바
파주 법원읍 공장서 아크릴판에 끼인 60대 숨져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4.02.07 20: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 오전 11시40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한 아크릴 제조 공장에서 아크릴판에 끼인 60대 작업자 A씨가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7일 오전 11시40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한 아크릴 제조 공장에서 아크릴판에 끼인 60대 작업자 A씨가 숨졌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7일 오전 1140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한 아크릴 제조 공장에서 아크릴판에 끼인 60대 작업자 A씨가 숨졌다.

사고는 작업 중, 공장 내에 세워져 있던 10짜리 10여 장(100)의 아크릴 판이 A씨의 가슴부위로 쓰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공장 바닥에 누워있던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동료직원들은 아크릴 판에 끼인 A씨를 꺼낸(구조)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구급차 등 장비 3대와 인력 9명을 동원해 약 29분 동안 구조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