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경보·피난구조 설비 여부 등
행정지도 등 실시 화재 예방에 만전
김경일 시장 “안전 관리 철저” 당부
행정지도 등 실시 화재 예방에 만전
김경일 시장 “안전 관리 철저” 당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설 연휴’와 겨울방학 등으로 관광숙박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5일 파주소방서와 관광호텔 뷰티플 등 2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화 및 경보설비 ▲피난구조 설비 ▲사업장 안전 위협 요소 ▲관광숙박업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 밖에 소화기 비치 여부와 유도등을 가리고 있는 장애물 유무, 대피 통로의 물건 적치 행위, 소화전함 내 호스와 노즐 관리상태 등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벨 작동상태를 사업주와 함께 시연키도 했다.
시는 내달 말까지 12개 관광숙박시설 사업주에게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자체 점검할 것을 요청하고, 행정지도 등을 실시해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설 연휴와 방학 기간에 파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사업주 모두는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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