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5일 오전 11시12분께 여주시 상거동의 한 휴무 중인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일반철골구조로 된 1층짜리 건물 559㎡ 중 건물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날 음식점은 휴무 중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지붕까지 불이 붙고 계속해서 검은 연기가 나는 모습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간이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1대 등 장비 18대와 인력 32명을 동원해 약 2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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