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년 첫 직원 월례조회...설 연휴 비상근무 태세 만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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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4년 첫 직원 월례조회...설 연휴 비상근무 태세 만전 당부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4.02.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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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동두천시청)
동두천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동두천시청)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동두천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세무과 유형준 주무관의 재능기부로 ‘시 낭송’이 있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동수당 제도 운영 및 마을돌봄사업 유공 공무원 2명에게 장관 표창을 전수하고, 드림스타트 사업·지역자율방재단 활동·지방공기업 신속 집행·에너지 안전관리 분야·아동복지업무·문화유산 지정보존관리활용 유공 공무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적십자 봉사활동 유공 시민 3명과 국민신문고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와 우수 공무원, 모범 공무원 등 약 1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한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비상근무 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2024년은 새로운 힘으로 동두천 변화를 이뤄내는 분수령이 될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에 따른 정부 대책 추진에도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형덕 시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에 대한 당위성 및 GTX-C 노선 연장 발표와 연계한 유치 필요성 등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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