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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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천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4.01.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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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화단 정화·탄소중립캠페인
지난 2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100여 명이 영하의 날씨에도 화곡역과 우장산역 사이 도로변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신청지예수교)
지난 2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100여 명이 영하의 날씨에도 화곡역과 우장산역 사이 도로변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신청지예수교)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자연정화 활동뿐 아니라 탄소 중립에 대해 시민들의 의식을 깨우는 캠페인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나부터 이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겠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회원으로 3년째 환경캠페인 자연아 푸르자봉사에 참여해온 박희조(·61)씨의 봉사 후 각오다.

지난 28일 신천지자원봉사단 100여 명이 영하의 날씨에도 화곡역과 우장산역 사이 도로변에서 자연아 푸르자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란색 봉사조끼를 입은 100여명의 봉사단은 2~4인이 1조로 움직여 화단 나뭇가지 사이의 낙엽과 쓰레기를 작은 갈퀴를 사용해 긁어 수거해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도로변이나 화단에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품, 낙엽 등의 쓰레기를 100종량제 봉투 20장 분량만큼 수거했다.

한편에선 다육이 화분을 선물 받은 한 시민은 무인회수제도나 탄소 중립 포인트 제도에 대해서 처음 들었다적극적으로 참여해 포인트도 모으고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관계자는 강서구는 김포공항이 있어 많은 외국인들도 방문하기에 강서구 시민의 환경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라며 강서구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가꾸기 위해 탄소 중립에 대한 여러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연아 푸르자봉사활동은 습지 보존 주요 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재난재해 환경 복구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 조성 등 아름다운 자연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활동이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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