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 거짓·의전 없는 정치문화 실천
일부 정치인 보편적 가치 미달 지적
사회의 모범 아닌 나쁜 행태만 양산
정치 새롭게 형성하는 주춧돌 될 터
‘진실·정직’ 캐치프레이즈···‘표심 자극’
일부 정치인 보편적 가치 미달 지적
사회의 모범 아닌 나쁜 행태만 양산
정치 새롭게 형성하는 주춧돌 될 터
‘진실·정직’ 캐치프레이즈···‘표심 자극’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국민의힘 파주시을 박용호 예비후보는 ‘4.10 총선’을 70여 일을 앞둔 3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51일차를 맞아 ‘국회의원 사무(四無)운동을 공개하고, 새로운 정치문화 형성’을 다짐하며 ‘진실하고 정직한 일꾼’인 자신을 지지해달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 동안 국회의원이란 자리가 국가와 지역을 위하고 국민을 섬기는 일꾼의 자리임에도 수많은 기존 정치인들은 과도한 특권과 거짓으로 개인의 재산을 증식하고, 일꾼이 아닌, 완장찬 행세로 시민들을 짜증나게 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편한 존재였다“고 직격했다.
그가 공개한 ‘국회의원 사무(四無)운동’은 ▲특권(불체포 특권, KTX일등석, 비지니스 항공권, 귀빈실사용 등) 철저히 배척, ▲거짓언행(부정직, 불성실 등) 철저히 배척, ▲사리사욕(출판기념회 부당이익 취득, 부정축재 등) ▲의전(지자체 의원 대동, 행사 앞자리 차지 등)을 배척하는 것으로, 자신부터 실천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일부 정치인들이 일반 시민들의 보편적 가치에도 미달해 정치 불신을 불러왔으며, 사회의 모범이 아니라, 나쁜 행태만 양산하는 집단으로 변해왔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그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 등 사무(四無)운동을 통해 정치문화를 새롭게 형성하는 주춧돌이 되겠다”며 이번 선거 캐치프레이즈인 ‘오직 파주발전, 진실한 일꾼’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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