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30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2024년 새해맞이 청계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새해 맞이 주민과의 대화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홍보영상 시청, 건의사항으로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주요현안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명품 도시 의왕 건설’에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민선 8기들어 81개의 공약을 약속드렸는데 31개의 공약을 완료해 약 70% 가량 공약을 이행했다”면서 “민생관련 뉴스들이 탑 텐 안에 다 들어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시는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숲속 마을 황토길을 청계동에 제일 먼저 조성했다”며 “올해는 6개동에 황토길 또는 맨발 걷기길, 마을 황토길을 한 10개정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청계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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