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600A, G6003A 이어 6월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 2개 신설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김포시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 후속 대책으로 오는 6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출근 시간대에 4개 노선의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한강신도시 고다니 8단지와 매수리마을에서 각각 발산역(5호선)과 가양역(9호선)을 연결하는 8600A와 G6003A 등 2개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어 6월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 이용객 분산을 위해 홈플러스 산림조합 ~ 킨텍스 ~ 상암DMCD, 현대 프라임빌(풍무) ~ 당산역 등 대광위준공영제 2개 노선을 신설하게 된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노선 김포 개통 전, 골드라인의 이용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체교통수단 확충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으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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